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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칼럼
2024-12-29 14:22:52
주은혜교회
조회수   15

2024년의 송년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송년 예배는 한해를 돌아보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짐하는 영적인 시간입니다.

 

이사야 4319절에서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이 말씀은 광야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사막과 같이 메마른 환경에서도 주님은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길과 강을 새롭게 내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과거의 모습이 오늘의 현재를 만들었지만, 오늘의 믿음의 결단은 앞으로 다가올 2025년을 새롭게 만들어 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늘 새로운 일을 계획하시고, 그 계획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며 그 초대에 부응하시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2025년을 맞이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은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기도로 준비합시다. 세상의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우리의 신앙이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아름답게 쓰임 받는 주은혜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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