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랑하는 성도님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이 우리에게 주는 첫날의 아침,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실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마주한 세상의 불확실성과 도전은 때로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2025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각자는 다양한 걱정과 염려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제적 불안, 건강의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 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흔들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염려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1) 이 말씀은 단순히 우리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며,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과 염려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것을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제 1 원리입니다. 이 원리로 축복된 2025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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